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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 VS 김희영: 가짜뉴스 반박

이슈라이더🏍 2023. 11. 23.

 

최태원 / 노소영 <사진출처: 문화일보>

 

노소영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영 측은 이를 악의적인 가짜 뉴스로 단언하여 반박하고 있습니다.

 

노소영 측 "최태원, 동거인에 1천억 썼다"…김희영 측 "악의적 허위사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그룹 최태원(63)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천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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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 동거인 김희영 <사진 출처: 연합뉴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하였으며, 이 소송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론준비기일에서는 소멸시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김 이사장 측은 노 관장이 이혼 반소를 제기한 지 3년이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만료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소영 측은 아직 이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멸시효를 따질 수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최태원 노소영 이혼 소송일지 <사진: 일간스포츠>

 

노소영 측은 또한 손해배상액으로 산정한 30억 원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들은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의 관계를 공개한 이후로부터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확인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30억 원이라는 위자료는 너무 적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출처 : 아주경제>

 

이에 반해 김희영 측은 이 주장을 크게 반박하였습니다. 그들은 노소영 측이 주장하는 1000억 원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부분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를 통한 명예훼손일 뿐만 아니라 가사 소송법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노소영 측은 간통제가 폐지된 상황에서 종전의 위자료 산정 기준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간통 행위로 인해 부부가 아닌 제3자가 취득한 이익이 크다면 그에 대한 손해배상액도 당연히 인정되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재 노소영 측과 김희영 측 간의 손해배상 소송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노소영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김희영 이사장에게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김희영 측은 이를 악의적인 가짜 뉴스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재판은 내년 1월 18일에 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K 최태원 이혼' 노소영·김희영 위자료 소송 내년 1월 정식 변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배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대 위자료 소송이 내년 1월 정식 변론에 돌입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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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측과 김희영 이사장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재판에서 양측의 주장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됩니다.

 

김희영(1975)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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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정보

✔️ 노소영 관장과 최태원 회장은 198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으나, 2015년 최 회장의 외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경을 맞았습니다.

✔️ 노소영 관장은 2019년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이혼과 함께 위자료 1억원, 재산 분할 665억원을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항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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